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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와 교제설’ 오승환 누구? ‘日한신에 입단한 특급 야구스타’
입력 2015-04-20 11:37 
사진=MK스포츠 DB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교제설에 휩싸인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를 통해 프로야구계로 입단한 선수로, 한국시리즈 MVP에 오르는 등 활약해 왔다. 이후 2009년 어깨 부상 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휴식과 훈련을 병행한 끝에 2011년 기량을 회복했다.
지난 2013년에는 그해 9억 엔(한화 94억 5000만 원)의 금액을 받고,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해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앞서 20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오승환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지난달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한 뒤, 혼자 일본에 머물며 오승환과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지인들을 동행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데이트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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