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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과 최악의 ‘케미’ “내 서당에서 풍월 읊던 개”
입력 2015-04-19 22:16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과 연우진이 사사건건 최악의 ‘케미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고척희(조여정 분)와 소정우(연우진 분)는 재회와 동시에 서로 으르렁댔다.

이날 고척희는 ′마동구 사건′으로 변호사 자격 정지 3년만에 사무장 고척희로 사무실에 복귀했다. 반면 사무장이었던 소정우는 변호사가 되어 상황이 뒤바뀐 채 이 둘은 만나게 됐다.

봉민규(심형탁 분)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로써 소정우의 부하 직원으로 고척희를 사무장으로 들였다. 이에 고척희는 "얘 내 사무실에서 풍월 읊던 개였다"라며 "그런데 소정우 밑에서 일하라니. 이건 아니잖아"라고 전세가 역전된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사진=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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