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미안하고 고마웠다”…이종혁 도움 얻어내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회사를 떠나려 했고 이종혁은 이를 붙잡았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회사를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레나정은 자신의 명패를 어루만지며 회사에서 떠나야 하는 자신의 상황을 슬퍼했다.

김민준(이종혁 분)은 그런 레나정을 보고 멈춰 섰다.

레나정은 그냥 조용히 떠나려고 했다.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다. 긴말 않겠다. 이제 와서 무슨 변명해도 용서 안할 거라 생각한다. 그냥 욕심 많은 여자 만났다고 생각해라. 이런 말 하지 말라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며 짐을 들고 문쪽으로 이동했다.

김민준은 레나정을 붙잡으며 너 말만 하면 끝 나냐. 내 말도 들어라”라며 박력있게 레나정을 붙잡았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한 여인이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