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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창경궁서 20:20 미팅했지만…실속 없었다” 웃픈 사연 고백
입력 2015-04-19 20:50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과거 추억담으로 빵빵 터뜨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예능계의 핫가이 5인방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등장해 포복절도 핫플레이스 탐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MC 유재석은 자신의 핫플레이스 창경궁에 도착하자 학창시절 이곳에서 20대 20 미팅을 했었다”고 과거를 추억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주변의 신뢰를 얻지 못하며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그는 이어 분위기는 내가 다 띄웠는데 미팅 상대들은 다 잘생긴 친구에게 가더라”고 웃기고도 슬픈 사연을 전했다. 이 외에도 개리는 인기가 없어 미팅에서 지목 받은 적이 없다”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런닝맨 캡처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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