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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친한형 여자친구 집에 살았다”는 황당 사연…폭소만발
입력 2015-04-19 20:46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런닝맨 유병재가 수위 높은 추억담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예능계의 핫가이 5인방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등장해 포복절도 핫플레이스 탐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유병재는 신월 3동 아파트를 핫플레이스로 지정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친한 형 여자친구 집인 신월 3동 아파트에 셋이 같이 살았다. 하필 그 여자가 남자가 생긴 것을 알았으나, 쫓겨날까봐 끝까지 묵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두 달정도 지나자, 여자가 할 얘기 있다고 나와 형을 불렀고 결국 삼자대면 끝에 쫓겼났다"며 황당하고도 수위 높은 에피소드를 전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런닝맨 캡처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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