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촌언니 유메와 이별에 눈물 "헤어지기 싫어"

추사랑이 사촌언니 유메와 이별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추성훈 딸 추사랑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촌언니 유메와 이별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날 도쿄에 놀러온 사촌언니 유메와 1박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추사랑은 유메와 헤어짐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습니다.

이어 추사랑은 유메가 집을 나서고 문이 닫히자 "유메 언니 안 갔으면 좋겠다"면서 대성통곡했습니다.

추성훈은 그런 추사랑을 위로했고,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이별할 때 우는 애가 아니다. 그런데 유메와 헤어지면서 진짜 많이 울더라. 그래서 앞으로 많이 놀러가고 그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정혜영은 내레이션 중 "둘째 낳으면 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 이휘재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부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부자가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