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인기 폭발 "유병재가 와야 완성된다"

'런닝맨' 유병재의 인기가 폭발했습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예능계 대세 5인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해 포복절도 핫플레이스 레이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승합차를 타고 대세남을 찾아나섰고, 차에서 내리거나 선택을 받지 못한 대세남은 수거차에 타게 됐습니다.

이에 강균성 장수원 대신 지석진 이광수가 내렸고, 유재석은 홍종현에 밀려 수거차에 타게 됐습니다.

처음 탑승에 성공한 강균성 역시 유병재로 인해 수거차에 가게 됐습니다.

모든 대세남의 거취가 결정된 뒤 1명이 이동해야 한다는 말에 김종국과 유재석은 서로 유병재를 원하며 실랑이를 했습니다.

유재석은 지석진 말에 따라 "유병재가 와야 완성된다. 유병재를 달라"고 말했지만 김종국은 유병재를 품에 안고 "유병재는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양팀 다 유병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 이에 유병재는 유재석을 선택하며 김종국의 애정을 거부해 웃음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