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백지영, 신내림 받았나 …“김종서 이어 지나까지”
입력 2015-04-19 18:20  | 수정 2015-04-19 20: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1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아한 석고부인과 이상한 나라의 여우가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벌였다.
우아한 석고부인과 이상한 나라의 여우가 대결을 펼친 후, 판정단들은 각자 가면 뒤에 숨겨진 가수의 정체를 예상했다.
백지영은 석고부인 씨는 성량을 보니 전문 가수가 분명하다. 전통 가요를 하시는 분 같다”고 추측했다. 신봉선 역시 무릎을 비비시는 것이 예사롭지 않다. 트로트 가수같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은 이상한 나라의 여우에게 확신을 가지고 반갑다”고 인사했다. 백지영은 지나다. 이 친구가 아주 얇은 바이브레이션을 하는데, 그 목소리가 흡사하다”고 밝혔다.

우아한 석고부인과 이상한 나라의 여우의 대결은 우아한 석고부인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상한 나라의 여우는 가면을 벗었고, 백지영의 예상대로 지나였다.
지나는 내가 노래를 했을 때 사람들이 알아들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탈락해서”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신내렸네” 지나였다니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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