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거미줄 사이로, 빼어난 음색으로 2라운드 진출
입력 2015-04-19 17:35 
사진=복면가왕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거미줄 사이로가 달콤한 보이스로 여심을 훔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거미줄 사이로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열창했다.

거미줄 사이로는 담백한 중저음 음색으로 진정성을 담으면서도 김동률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을 따라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심사위원들은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그의 음색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구라가 이건 거의 성대모사다”라고 하자 모든 사람들은 맞다 이건 가수가 아니라 개그맨일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윤일상은 음악에 관심이 많은 모델이나 배우 같다”고 추측했다.

결국 거미줄 사이로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와 함께 경연했던 입 돌아간 체리는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로 밝혀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