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스쿨 출신 신임 재판연구원 66명 임명
입력 2015-04-19 17:06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신임 재판연구원(로클럭)이 선발됐다.
대법원은 20일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신임 재판연구원 66명을 임명하고, 전국의 5개 고등법원에서 임명장 전수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1세이며, 66명 중 여성은 34명이다. 치과의사, 수의사, 노무사가 1명씩 포함됐다. 각각 시각장애 1급과 3급인 연구원도 2명 선발됐다.
신임 재판연구원은 향후 각급 법원에서 구체적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관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신임 재판연구원 32명은 지난 2월 25일 임용돼 현재 전국 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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