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유리, "연기자 데뷔 시절 욕 많이 먹었다"
입력 2015-04-19 16:34  | 수정 2015-04-20 16:38
배우 성유리가 연기자 데뷔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연기력 논란으로 많은 지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성유리는 19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요즘 아이돌은 철저한 준비를 하고 많은 연기 수업을 하고 나오지만, 당시 나는 아무런 준비 없이 연기를 해서 많이 부족했다. 욕을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유리는 "잘 했는데"란 리포터의 대답에 "아시면서"라고 눈을 살짝 흘겨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지난 2002년 SBS TV '나쁜 여자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성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유리, 이제는 연기력 논란 없네" "성유리, 부여의 공주가 생각나" "성유리, 천년지애 재밌게 봤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