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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오빠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건가?” 애교까지 선보여
입력 2015-04-19 11:14 
사진= 꽃할배 방송 캡처
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오빠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건가?” 애교까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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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 무르익는 핑크빛 분위기

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빼앗았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최지우의 외투 착용법에 대해서 간섭하고 나섰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서진과 최지우 H4의 그리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계단을 올라 힘겹게 메테오라 수도원에 당도한 최지우를 습격한 건 바로 추위였다. 스타일을 중시한 트렌치코트 차림의 최지우는 매서운 추위에 몸을 떨었다.


이서진은 옷 좀 잠그라. 춥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최지우가 단추를 다 채우면 너무 타이트하지 않나?”라며 손사래를 치자 이서진은 뭐가 타이트한가. 크다. 따뜻하게 입어라”고 최지우를 걱정하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오빠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건가?”라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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