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내일 낮 서울·경기부터 그쳐
입력 2015-04-19 11:14  | 수정 2015-04-19 13:29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지역에 따라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낮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남해안은 안개가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도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내일(20일)까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을 전망이어서 항해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상남도·전남 남해안·제주도·울릉도·독도는 20∼60㎜, 그 밖의 지역은 5∼3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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