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고에 다니던 교회 헌금함 훔친 30대
입력 2015-04-19 09:58 
생활고를 못 이겨 교회 헌금함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3일 서울 창신동 한 교회에서 35만 원이 든 헌금함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다니던 교회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