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간의 조건2’ 윤상현, 육아 철학 공개…“절대 져주지 않을 것”
입력 2015-04-19 00:24 
사진=인간의 조건2 캡처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윤상현이 특이한 육아 철학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은 ‘이성편으로 박미선, 박은영, 박은지, 이혜정, 레이나, 김희정이 게스트로 초대돼 ‘인간의 조건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상현과 레이나는 육아를 미션으로 받았다. 이들은 한 가정집을 방문해 이성재 이고은 남매를 돌봤다.

이들은 초반 서로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가까워졌다. 이후 윤상현과 이성재는 가위바위보를 해 서로 가진 있는 모빌을 하나씩 뺏어오는 게임을 했다.

그는 게임에 엄청난 승부욕을 보였다. 어린 이성재를 절대 봐주는 일 없이 의욕 있게 게임에 참여해 승리했다.

이후 윤상현은 인터뷰에서 조카와 게임을 해도 절대 져주지 않는다. 져주면 거만해진다. 난 내 아이가 태어나도 오늘처럼 재밌게 놀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의 조건2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