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강정호, 피츠버그 선발 라인업서 제외…美 매체 “마이너리그로 보내야”
입력 2015-04-18 10:33  | 수정 2015-04-18 11:15
사진=MK스포츠 DB
강정호(28·피츠버그)가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피츠버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인 PNC파크에서 열릴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25인 로스터를 조정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백업 포수 크리스 스튜어트가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포수 토니 산체스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반면 강정호는 라인업서 제외됐다.
미국 매체들은 최근 피츠버그의 타격감 저하를 지적하며 산체스를 메이저리그에 남기고 강정호를 마이너리그로 보내 적응을 도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잔류에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