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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진짜사나이’서 김영철에 한 말은? “눈치가 필요”
입력 2015-04-18 06:01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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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예비군 훈련 불참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강인은 지난달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군대 체험에 나섰다.

행군을 떠나는 날 아침. 강인은 한방차를 마신 후 옆 생활관으로 향했다. 그는 마치 조교인냥 주목”을 소리쳤다. 강인에게 속은 김영철은 왜 저 아이는 장난을 쳐도 안 걸리는 것이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강인은 그런 김영철에 눈치가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강인은 생활관에 돌아가던 중 조교로부터 단독 행동을 지적받았다. 조교는 잔뜩 주눅 든 강인에게 벌점2점을 내렸다.

한편 강인은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훈련이 부과됐지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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