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암웨이 "다단계 판매방식 바꾸겠다"
입력 2007-07-02 10:12  | 수정 2007-07-02 10:12
미국의 세계적인 직접판매 회사인 암웨이가 영국에서 판매 방식에 시비가 걸린 것을 계기로 기존의 판매 시스템을 전면 재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신문 그랜드 래피츠 프레스에 따르면 암웨이의 모회사인 알티코의 마이크 모흐 법률 고문은 암웨이가 영국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이후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58개국 시장에서 동시에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해 시간이 걸릴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암웨이는 다단계 판매 방식이 영국 당국의 규제를 받아 새로운 판매인력 확충을
120일간 중단당했고 회사가 제작한 판촉 문서와 테이프 판매도 금지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