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측, 비와 결혼설 부인 “사실 무근”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태희가 가수 비와 결혼설을 부인했다.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MBN스타에 비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어디에서 나온 얘기인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태희가 비와 잘 만나는 건 맞다. 그러나 중요한 건 결혼이 아니라 차기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결혼은 엄청난 이슈니까 만약 하게 된다면 공식 보도자료로 나갈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의 측근의 말을 빌려 양가의 결혼허락이 떨어졌으며, 올해 안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3년 연예계 공식 커플임을 인정했다. 현재 김태희는 CF로 활동 중이고, 비는 중화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