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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슈트 입고 고기 굽고 싶다” 왜?
입력 2015-04-17 15:42 
사진=DB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슈트 입고 하고픈 일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하고 싶은 일을 소개했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감독 조스 웨던을 비롯해,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닥터 조 역의 수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냐는 재미있는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다 우선 공항에서 시내까지 셔틀서비스를 운행하고싶다”고 답했다.

이어 내 가슴 판에서 고기를 굽고 싶다”며 다소 엉뚱하지만 기발한 답변으로 폭소케 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3일 개봉.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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