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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장동민 분량 편집? 결정된 바 없어”
입력 2015-04-17 1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무한도전 측이 식스맨 특집에서 하차한 장동민 녹화분 편집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MBC 측은 17일 ‘무한도전 18일 방송에서 장동민 분량 편집 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 제작진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식스맨 내정설까지 돌 정도로 유력한 후보였던 장동민. 그러나 과거 팟캐스트에서 했던 비하 발언이 뒤늦게 다시 논란이 되면서 결국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자진 하차하게 됐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4일 장동민은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에게 관련 의사를 전달했습니다”면서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로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고 전해왔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18일 방송에서도 ‘식스맨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장동민이 하차한 뒤 광희 강균성 최시원 홍진경이 식스맨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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