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영희, 치과의사 남편과 이혼·재산분할 소송
입력 2015-04-16 1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나영희(55·본명 방숙희)가 치과의사인 남편 A씨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나영희 부부는 지난해 2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두 사람에 대한 쌍방 조사는 이미 종결됐다. 양측은 오는 6월 4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은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이들의 혼인 중 재산규모는 약 9억원대로 전해졌다.
나영희는 MBC 10기 공채탤런트로 1980년 데뷔했다. 최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사랑받은 그는 5월 첫 방송 되는 같은 방송사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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