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들이 금융감독원 운영을 위해 내는 감독 분담금 기준이 바뀌면서 분담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 올해 총 분담금은 1천 931억원으로 지난해의 1천 879억원에 비해 2.7% 증가했습니다.
은행과 비은행의 분담금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반면, 보험사들은 11.8%, 증권사는 1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을 변경한 의도는 이해하지만, 분담금 규모가 커지는지데 대해서는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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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준이 적용된 올해 총 분담금은 1천 931억원으로 지난해의 1천 879억원에 비해 2.7% 증가했습니다.
은행과 비은행의 분담금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반면, 보험사들은 11.8%, 증권사는 1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을 변경한 의도는 이해하지만, 분담금 규모가 커지는지데 대해서는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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