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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中 8억명 사용 메신저 모델 발탁 ‘인기 실감’
입력 2015-04-16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리쌍 멤버 개리가 중국 글로벌 그룹 큐큐(QQ)닷컴 메신저 최초의 한국 대표 모델로 발탁됐다.
큐큐(QQ)메신저는 8억여 명이 사용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개리는 이번 큐큐메신저 광고에 중국 톱스타인 장정영, 정카이, 장비천과 함께 했다. 한국 모델로는 개리가 유일하다.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22일 상해에서 촬영을 마쳤다. 중국 스타 3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큐닷컴 측은 "이번에 개리를 섭외한 이유는 중국에서 그의 인기뿐만 아니라 평소 래퍼로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고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개리에게 더 많은 재능을 발견했다. 큐큐의 여러 사업 쪽으로 개리와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SBS '런닝맨'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개리 역시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개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홍콩, 싱가폴, 중국 광저우, 마카오 4개 지역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중화권을 포함한 아시아 각 기업들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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