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핵시설 폐쇄시점은 6자회담서 결정
입력 2007-07-01 07:07  | 수정 2007-07-01 11:44
4박 5일 동안 북한 방문을 마친 IAEA 국제 원자력기구 실무대표단은 북한 핵시설 폐쇄 검증 방식에 대해 북한과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올리 하이노덴 단장은 방북을 마친 후 베이징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변 핵시설 폐쇄 시점은 6자회담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열릴 것으로 보이는 6자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폐쇄 시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 대상은 영변과 태천의 원자로 등 모두 5곳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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