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성근 한화 감독, 300만 원 벌금에 “형평성에 문제…앞선 사례와 다른 결론”
입력 2015-04-15 20:54 
사진=MK스포츠
김성근 한화 감독, 300만 원 벌금에 형평성에 문제...앞선 사례와 다른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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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형평성에 문제 제기...앞선 사례와 달라 ‘눈길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벌금 300만원을 부과받은 것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 화제다.

김성근 감독은 앞선 사례와 다른 결론을 내지 않았나”면서 앞으로 빈볼 논란이 생기면 모두 더그아웃 지시로 판단하고 감독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뜻인가”라고 말했다.

앞서 KBO는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성근 감독에게 ‘빈볼 논란에 따른 벌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KBO는 KBO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4항에 따라 이동걸에게 출장정지 5경기와 벌금 200만원의 제재를 부과했다”며 선수단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김성근 감독에게 제재금 300만원, 한화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빈볼 논란은 지난 12일 한화 이동걸 선수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의 몸에 공을 던진 뒤 퇴장당하며 시작됐다.

형평성에 문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형평성에 문제, 김성근 감독 입장에서는 억울하겠다” 형평성에 문제 제기 하는 게 맞는 듯”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김성근 감독 300만원 벌금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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