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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맞은 박정진 `승짱은 달라` [MK포토]
입력 2015-04-15 20:27 
1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 초 무사 1,2루에서 삼성 이승엽이 3점 홈런을 쳐 점수를 6-3으로 벌려 놓았다.
홈런을 허용한 한화 박정진이 아쉬워하고 있다.
6승 7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는 지난 14일 삼성전에서 권용관과 김태균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에 5-3으로 역전승을 거둔 상승세를 이어가 2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어제 경기에 역전패를 당해 2연패를 기록한 삼성은 심기일전 신승을 거두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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