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수도권 3곳서 1800가구 일반분양
입력 2015-04-15 17:16 
대림산업이 지난달 경기 용인에서 분양한 올해 첫 사업지 'e편한세상 수지'(1237가구) 완판에 힘입어 이달에만 수도권 3곳에서 18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이달 서울 2곳과 인천 1곳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1859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에서 가장 먼저 분양한다. 'e편한세상 서창'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에 전용면적 84㎡ 835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 짓는 'e편한세상 신촌'이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에 2010가구 대단지다.
중랑구 묵동에서는 'e편한세상 화랑대'를 분양한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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