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 낮 무더위...내일부터 비
입력 2007-06-30 13:47  | 수정 2007-06-30 13:47
지금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일부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철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앵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서울 낮 기온이 26도를 기록하고 있고, 전북 남원 등 일부 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안 팎까지 올라있는데요.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활성화되는 장마 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점차 늘어날 전망인데요.

기상청은 제주도에서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 밤 쯤 전남 해안 지역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는 20~50mm, 충청 이남 지역에는 최고 7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진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