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구 하수관 가스 폭발...7명 부상
입력 2007-06-30 11:02  | 수정 2007-06-30 11:02
서울 중구 필동 인근의 지하 하수관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인부 7명이 LPG 가스가 폭발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LPG 가스를 이용해 하수관 방수작업을 준비하던중 가스가 폭발해 인부 4명은 2도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3명은 가스 흡입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중부소방서는 통풍이 안되는 맨홀에서 작업을 하다가 LPG 가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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