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가 유기농 농축 원유에 유산균을 넣은 ‘후디스 오가닉 그릭 퓨어와 유기농 설탕으로 맛을 낸 ‘후디스 오가닉 그릭 네이처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후디스 오가닉 그릭은 인공 첨가물을 쓰지 않고 국내산 유기농 원유와 유산균을 사용했다.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농축방식으로 만들어 거꾸로 들어도 흐르지 않을 정도로 질감이 단단하고 맛이 진하다.
회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시음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모델들이 후디스 오가닉을 거꾸로 드는 모습을 연출해 크림치즈처럼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는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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