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M 유럽차 연비개선에 9억4천달러 투자
입력 2007-06-30 07:47  | 수정 2007-06-30 07:47
미국 최대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M)는 대기오염을 줄이면서 연비를 대폭 개선한 자동차를 유럽에 수출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9억4천5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스 데만트 GM 오펠 코르사 담당 사장은 연비를 대폭 개선한 자동차 수출을 위해 유럽의 기준보다 적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소형자동차 새 모델을 출시하는 것 등이 포함된 '에코-플렉스' 프로그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은 유럽연합(EU)의 2012년 기준인 130g보다 적은 119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1.3리터 엔진을 장착한 코르사 새모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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