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자동차 파업 손실액 705억원
입력 2007-06-30 05:32  | 수정 2007-06-30 10:27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의 이틀간 파업으로 손실액이 705억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파업으로 울산공장의 1-5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이틀간 단 한대의 자동차도 생산되지 못해 이런 결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한미 FTA 저지를 위해 지난 목요일(28일)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어제(29일)도 6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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