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후 신규투자"
입력 2007-06-30 04:57  | 수정 2007-06-30 04:57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외환은행 보유지분 매각이 완료되고 현재 진행중인 법적 절차가 해결되면 한국에서 신규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레이켄 회장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되는 사법당국의 조사가 해결되면 한국에 추가 투자에 나설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남아있는 외환은행 지분 매각이 끝나면 신규 투자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론스타의 국제 기업인수합병투자 사무소가 한국과 조세조약이 체결된 벨기에에 있다면서 극동건설 매각과 관련해 납부할 세금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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