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엄지의제왕]암으로 가기 전에 '혹'을 잡아라! 그 방법은?
입력 2015-04-15 10:24 
사진=MBN


14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혹에 대해 다뤘습니다.

혹이 생겼을 경우, 이렇다 할 증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입니다.

과거에 1cm 선종을 제거한 경험이 있거나, 선종성 용종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거나 배변습관이 자주 변하는 사람은 2년 이내로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전혀 혹 발생 위험성이 없고 검사가 정상이라면, 5-10년에 한 번씩 검사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혹을 조기발견하게 되면, 혹의 성장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혹의 성장을 막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야 합니다.

오토 바르부르크 박사는 "암세포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탐닉한 결과다"라며 1920년도에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것이 암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 배변량을 늘리는 것과 고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것 그리고 운동을 적절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내 몸을 위협하는 혹'을 주제로 혹의 모든 것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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