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매년 뽑는 '보험왕' 대신 일정 기준을 충족한 보험설계사를 모두 축하하는 방식으로 연도상 시상식을 바꿨습니다.
삼성생명은 13∼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등에서 8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2015년 제51회 연도상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연도상의 가장 큰 특징은 수상자 선정 방식을 순위 중심에서 절대 기준 달성 방식으로 바꾼 점입니다.
별도의 챔피언 등을 선정하지 않고, 회사가 정한 기준을 달성한 모든 설계사가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로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상의 기준을 바꿔 수상자 전체가 축하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려함보다는 영업현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상식에서는 765명의 설계사가 본상을 받습니다.
본상 수상자들은 삼성생명의 3만 5천여 설계사 가운데 상위 2%에 해당하며, 1인당 월평균 환산 보험료는 360만 원으로 전체 평균의 6배 이상입니다.
보험 계약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13회차 계약 유지율도 96.5%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삼성생명은 13∼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등에서 8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2015년 제51회 연도상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연도상의 가장 큰 특징은 수상자 선정 방식을 순위 중심에서 절대 기준 달성 방식으로 바꾼 점입니다.
별도의 챔피언 등을 선정하지 않고, 회사가 정한 기준을 달성한 모든 설계사가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로 시상식을 진행합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상의 기준을 바꿔 수상자 전체가 축하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려함보다는 영업현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상식에서는 765명의 설계사가 본상을 받습니다.
본상 수상자들은 삼성생명의 3만 5천여 설계사 가운데 상위 2%에 해당하며, 1인당 월평균 환산 보험료는 360만 원으로 전체 평균의 6배 이상입니다.
보험 계약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13회차 계약 유지율도 96.5%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