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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허용 윤성환 `두 개째 맞았어` [MK포토]
입력 2015-04-14 19:52 
1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 말 2사 1루에서 한화 김태균이 동점 2점 홈런을 치자 삼성 선발 윤성환이 아쉬워하고 있다.
윤성환은 3회에 권용관과 김태균에게 홈런 두 개를 허용했다.
지난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롯데 황재균을 향한 이동걸의 빈볼시비로 홍역을 앓고 있는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강호 삼성을 상대로 신승을 노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 주 5연승 가도를 달리다 12일 KIA에 1패를 당하면서 6연승에 실패했다.
삼성 역시 한화를 맞아 신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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