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 의존도 높아지면서 기억력 감퇴되는 디지털치매 위험↑
입력 2015-04-14 18:05 
사진=MBN
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 디지털치매부터 수명장애 등 까지

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은 무엇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영국의 더비대 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중독을 일으키는 존재이다. 이는 담배나 알코올보다 문제가 있으며, 사용자를 자기애에 빠뜨리거나 건강적 피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을 살펴보면, 디지털치매가 있다.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면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뜨려 디지털 치매를 일으키게 된다.

거북목증후군도 있다.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눈높이보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잘못된 자세는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의 경추를 거북목처럼 변형시킬 수 있다. 목과 등 근육에 영향을 끼쳐 두통, 어깨통증, 허리통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게다가 잠자리에서도 스마트폰을 계속 보다 보면 뇌를 자극해 수면시간은 줄어들고, 숙면을 하지 못해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다.

안구건조증도 조심해야 되며, 손목터널 증후군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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