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LPGA US오픈, 악천후 뚫고 한국 낭자들 선전
입력 2007-06-29 15:47  | 수정 2007-06-29 15:47
올해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LPGA US 오픈 첫날 경기에서 한국 낭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악천후로 1라운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브라질 교포선수인 안젤라 박이 3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지영과 재미교포 박인비가 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밖에도 토종 신지애와 김주미, 안시현과 김미현 등이 공동 5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천둥과 폭우 등으로 절반 가까운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고,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경기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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