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정' 차승원 아역 이태환, 누군가 했더니 '깜짝'
입력 2015-04-14 13:30 
사진=MBC 화정 방송 캡처

드라마 '화정'에서 어린 광해군을 연기한 이태환이 화제입니다.

이태환은 13일 첫방송된 MBC '화정'에서 광해(차승원 분)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 어린 광해로 등장했습니다.

과거 왜적을 피해 도망 가려는 선조(박영규)를 성난 백성들이 에워싸자, 어린 광해군이 나서 임기응변으로 선조를 구했습니다.

차승원의 아역 이태환은 1995년 생으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입니다.


이태환은 그 동안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엉뚱 발랄한 고교생 오태석을, '오만과 편견'에선 열혈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이번 '화정'에서는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어린 광해의 카리스마와 기품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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