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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측 “‘무한도전’ 자진 하차…사죄의 의미” (공식입장)
입력 2015-04-14 11:5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정예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최근 불거진 여성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을 자진 하차한다.

14일 오전 장동민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민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에게 관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전하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개그맨 동료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여성 비하 발언, 군대 폭행 관련 발언 등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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