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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이란, 운동 후 팔로 통증이 전파되기도 해 ‘주의’
입력 2015-04-14 0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회전근개파열이란 무엇일까.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 전체를 감싸면서 어깨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돕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찢어져 기능을 잃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회전근개가 약해져 발생하기도 하며, 장시간에 걸쳐 작은 충격들이 쌓여 조금씩 근육이 찢어지기도 한다.
회전근개파열 증상으로는 운동 후 팔 쪽으로 통증이 전파되기도 하며, 등 뒤로 손을 들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회전근개파열이 악화될 경우 파열 부위가 커져 팔을 전혀 들어올리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근육이 말라붙어 봉합술이 불가능하거나 신경 손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의사의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를 받고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게 좋다.
어깨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통증이나 증상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일반인들이 자가진단으로 이를 구분해 내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일단 어깨 통증이 시작됐다면 조기에 검사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누리꾼들은 회전근개파열이란, 건강 관리해야겠다” 회전근개파열이란, 무섭네” 회전근개파열이란, 수술까지 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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