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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한진희, 강은탁-박하나에 “사랑? 조건 아니다”…둘 사랑에 힘 실어
입력 2015-04-13 21:35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압구정백야 한진희가 강은탁과 박하나의 사랑을 부추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조장훈(한진희 분)이 백야(박하나 분), 장화엄(강은탁 분)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장훈은 집 앞에서 만난 장화엄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그는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우리 한잔해도 되냐”고 묻고 허락은 받은 그는 장화엄을 앉혔다.

조장훈은 우리 며느리(백야) 딸 같고 안쓰럽다. 백야도 다시 인생의 봄날을 맞아야 한다”고 백야의 상황에 안타까움 표했다.

백야는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며 회피해 보였다.

조장훈은 백야에게 너 오늘 스물여섯 아니냐. 주의에 혹시 좋다는 사람 있으면 밥도 먹고 그래라”라고 백야의 연애를 권장했다.

장화엄은 어떤 상대면 마음에 들겠냐”고 물었고 조장훈은 당신 같은 사람이면 된다”며 장화엄에게 호감을 보였다.


장화엄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 야야에게 끌리는 감정이 생겼는데 거절당했다. 어렸을 때 같이 살았고 헤어졌다가 최근에 만났다.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다. 도와 달라”며 조장훈의 도움을 바랬다.

조장훈은 정말이냐. 중요한 문제다. 진심으로 대답해라”라고 물었고 장화엄은 고개를 끄덕였다.

조장훈은 너는 왜 그러냐 나단이(김민수 분) 생각해서 그러냐.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장화엄이면 좋다. 식구같이 안 느껴지냐. 당사자가 좋다는데 왜 그러냐. 인연은 조건이 아니다. 안보면 못 견디는 상대가 연분이다. 안 그렇냐”며 백야와 장화엄의 인연을 옹호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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