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성완종 리스트 드디어 터지나…시한폭탄에 정계 ‘흔들’
입력 2015-04-13 21:01 
사진=MBN 방송 캡처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성완종 리스트 드디어 터지나…시한폭탄에 정계 ‘흔들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32억 스캔들 터질까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에 정계가 흔들리고 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13일 기존 경남기업 비리 수사팀으로부터 자료 일체를 넘겨받고 공식 수사활동에 돌입했다.



성완종 전 회장의 금품 제공 정황이 담긴 메모,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필적 감정도 대체로 마무리됐다.

문무일 검사장은 (필적)감정 결과가 상당히 신빙성 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성완종 리스트가 성완종 전 회장 본인이 작성한 메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수사팀은 성완종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당시 소지하던 휴대전화 2대에 대한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 결과도 대검으로부터 제출받아 검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진짜인가”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또 비리 터지겠네”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32억원?” 성완종 메모 자필 작성 확인 대체 뭐가 진실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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