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아모레퍼시픽 사상 최고가…서경배 회장 재산순위 2위
입력 2015-04-13 20:10  | 수정 2015-04-14 20:38
아모레퍼시픽이 13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9조원대 주식 부호로 등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4만7000원(4.14%) 오른 37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도 9조3506억원으로 뛰었다. 이로써 서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재산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21조6302억원으로 네이버(21조4919억원)와 SK텔레콤(21조1958억원)을 제치고 단숨에 7위로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모레퍼시픽, 최고가 경신했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두번째 주식 부호 됐군" "아모레퍼시픽, 9조원대 주식 부호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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