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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 추가 도입에 이어 저비용 항공사 중 ‘매출액 1위’ 기록
입력 2015-04-13 18:54 
제주항공, 저가항공 중 매출 1위

제주항공이 지난해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대 저비용 항공사의 매출액은 제주항공이 510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다음으로는 진에어는 3511억원, 에어부산이 3510억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한 같은날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보유 중인 항공기가 19대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도입된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같은 보잉 737-800 항공기이다.

지난해 말 기준 17대의 항공기를 운용했던 제주항공은 연초부터 이날까지 모두 3대의 항공기를 새로 도입하고, 사용계약이 끝난 항공기 1대를 반납하게 됨에 따라 4월 중에는 모두 19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신규취항과 국내선 공급확대 방침에 따라 4월이후에도 총 4대의 항공기를 더 도입하고, 사용계약이 끝난 항공기 1대를 추가 반납해 올 연말까지 모두 22대를 보유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주항공 추가 소식 기쁘다” 제주항공 자주 애용 해야겠어” 제주항공 점점 커져가는군” 제주항공 더 커졌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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