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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첫 방, 잊지말고 본방사수…어명이오” 센스 홍보
입력 2015-04-13 18:06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첫 방송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13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첫 방을 앞두고, 차승원의 ‘본방사수 요청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광해 역)은 자연스러운 옷차림과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채, 본방사수 요청 멘트가 적힌 A4 용지를 들고 서있다.

무엇보다 차승원의 손에 들린 A4 용지에는 오늘(13일) 밤 10시. ‘화정 첫 방송. 잊지 말고 본방사수! 어명이오~”라고 적혀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정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이날 차승원은 전투 씬 촬영을 위해서 거친 피 분장을 하고 있었지만, 깔끔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분장을 지우고 맨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설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의에 차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늘 첫 방송하는 ‘화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PD와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전통의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13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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