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M 측 “온유, 김은숙 작가 신작 출연?…긍정 검토 중”
입력 2015-04-13 17:54 
사진=MBN스타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연기신고식에 나선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후 MBN스타에 ‘태양의 후예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온유가 제안 받은 인물은 여의사 강모연(송혜교 분)의 후배 의사 역할로, 비중은 크지 않지만 극에 활기를 넣어줄 예정이다. 만약 온유는 이번 출연이 확정되면 첫 공중파 드라마 데뷔다. 온유는 지난 2013년 시트콤 ‘로얄빌라와 올해 초 웹드라마 ‘연애가 제일 쉬웠어요를 통해 연기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눈길을 모았던 ‘태양의 후예‘는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출연을 확정하면서 눈길을 모았던 작품이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멜로물이다. 극중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았다.

100% 사전제작과 대작의 스케일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 ‘태양의 후예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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