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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비하 발언에 유세윤·유상무 SNS계정 돌연 삭제…사죄의 뜻?
입력 2015-04-13 17:52 
사진=MBN스타 DB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유세윤과 유상무 SNS 계정 삭제

개그맨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된 와중에 유세윤, 유상무가 SNS계정을 삭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집프로젝트 '무한도전 식스맨'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장동민이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장동민은 지난해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방송한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수위높은 여성 비하 발언 내용부터 코디네이터가 일 처리에 미숙하다는 이유로 "내장을 부모한테 택배로 보낸 다음에 먹게 하고" 등의 막말을 한 게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13일 오후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작년 팟캐스트에서 장동민이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우선 장동민 씨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해왔다.

유세윤 유상무의 계정 삭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세윤 유상무 왜 삭제했지?” 유세윤 유상무 사죄의 뜻인가”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위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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