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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데뷔 앨범 발매 소감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같이 즐기고 싶다”
입력 2015-04-13 17:33 
사진=로엔트리
신지수, 데뷔 앨범 발매 소감 전해

Mnet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데뷔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신지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습을 하고 곡을 쓰고 노래를 녹음하며 많은 생각들을 했어요. 그리고 저의 생각과 경험들을 담은 앨범을 조심스럽게, 드디어 13일 전해 드리려 하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몇 번의 슬럼프가 올 때마다 들었던 생각은, 좀 더 제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싶었고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많고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위로해 드리고 싶고 같이 즐기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신지수는 그동안 흔들리지 않게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성장해가는 저도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신지수는 13일 정오 멜론,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몽키3,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앨범 ‘20S PARTY 1의 전 수록곡을 일제히 공개했다.

신지수의 데뷔 앨범 ‘20S PARTY 1에는 힙합 아티스트 ‘Sleeq과 콜레보레이션한 타이틀 곡 ‘Hey Jude (Feat. Sleeq)를 포함해 미리 공개되었던 ‘LISTEN (Feat. LOCO)과 자작곡 ‘X같은 그녀 이외에도 3곡의 자작곡이 수록되어 총 6곡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Hey Jude (Feat. Sleeq)는 비틀즈 ‘Hey Jude의 오마쥬 곡으로 강렬한 힙합 비트에 신지수의 네오소울 보컬이 어우러져 길을 잃고 방황하는 20대 친구들과 공감하기 위해 노래한 곡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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